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뚜벅뚜벅 걸어서

제주도 나혼자 버스여행2-성산일출봉



오늘은 아침일찍 부터 움직였습니다. 일출봉에서 일출을 보기위해서죠 ㅎㅎ

일기예보상 오후에 비가온다고 하여 흐린날씨라 걱정이 되는데.....

게하에서 일출봉까지는 5분, 일출봉입구에서 정상까지는 30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.

해 뜨기 전이라 어둑어둑 조금은 무섭네요.

6시 부터 입장인데, 아직 사람들은 몇 명 없고...

휴대폰 후레쉬켜서 비추며 올라갑니다.



이 시간엔 아직 조명등이 켜져 있지않아 휴대폰 불을 이리저리 비추며 올라갔습니다.



일출봉까지 올라가는 길은 산책로처럼 잘 조성해 놓았어요.




정상에 도착했습니다.
자리를 잡고, 해 뜨길 기다립니다.


저기 구름들에가려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ㅠㅠ



해는 떴으나... 구름에 가려 잘 안보이네요.

시람들도.. 기다리다 기다리다 뒤늦게 떴다고....

이제 내려갑니다. 내려가는 길은 무섭지 않네요 ㅎㅎ

​​​​



오후에나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.

게하로 들어와

짐을 정리하고, 아침은 전복죽으로.



제가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의 조식입니다.

다른 건 몰라도!! 조식이 제일 맘에 드네요!!

아침 든든히 먹고, 하루 일정을 계획합니다.

쇠소깍 까지는 버스를 타고, 쇠소깍에서 부터 올레6길을 걸으려 합니다.

올레길은 따로 포스팅 할께요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