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일상

아이폰6 리퍼받기...해운데 올레 에비뉴

지난 주에 있었던 일입니다.
평소 아끼는 아이폰케이스가... 이쁘고, 그립감도 좋지만..
약간 미끄덩 거리는 점이 좀 걸렸는데.......

셀카봉으로 사진찍다 한 번.....

전화받고 주머니에 넣으려다 다시 한 번 떨어지면서......

액정이 와장창 나갔습니다 ㅠㅠ

액정필름이 아니었으면, 화면도 조각조각 다 떨어질 뻔 했습니다.

앞에 사용했던 아이폰4는 아무문제없이 4년을 사용했는데....
이번 아이폰6는 저의 불찰일까요?
1년 2개월 만에 아작이 낳습니다 ㅠㅠㅠ

나의 실수로 인한....
보험도 들었겠다....

다음 날 아침 바로 올레 서비스 센터로 갔습니다.

집 근처에 아이폰 공식서비스센터도 있지만....
보험처리도 한꺼번에 하기 위해
올레 아이폰 공식 서비스센터로 갔어요!!

부산은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에 위치해 있어요.
9시부터 시작인데 55분에 도착!!
문열리기를 기다려 바로 들어가서

첫 번째로 받았습니다.

제가 자리에 앉고부터 20분 지나서 사람들이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ㅎㅎㅎ
일찍오길 잘 했다는 생각과 함께 여유롭게 리퍼 받았습니다.

아이폰6의경우 액정이 파손됐을 경우 액정만 수리가 가능하지만 7-10일정도 소여된다고 합니다. 그 사이엔 임대폰 사용하면 되구요.
라지만 액정외에 다른 부분에 문제가 생길경우 리퍼 받아야 한다니...
제가 이번 한번 떨어뜨려 액정이 나간게 아니기에 ㅎㅎ
그냥 리퍼로 ㅎㅎㅎ

그 자리에서 바로 보험서류도 작성하고..
​(이 점 때문에 올레 서비스 센터를 이용 했습니다. 아니면 리퍼금액 전부를 선 결재하고 후에 보험처리하여 돌려받는데..... 그러기엔 일을 두 번 하는 것 같더라구요. 귀찮디도 하구요)

보험적용 후 남은 금액 중 20%는 올레별로 차감하고 나머지 금액만 결재했습니다. ㅠㅠㅠ원래 올레별 잔액만큼 사용가능 했는데 언제부턴가 변경됐다네요...
보험은 보장이 제일 적게되는 금액으로 들어서....
대강 27,8만원정도는 보험처리 한 거 같아요.

새 것인듯 새 것 아닌 리퍼 폰 받아 돌아왔죠 ㅎㅎ

ㅎㅎㅎ
베터리가 새 것 이네요.
아침에 출근 할 때 완충하면...
오후에 다시 충전해야 했는데!!
집에 돌아 오고 나서도 베터리가 남아 있네요. 심지어 저전력모드도 아니에요^^

폰이 바꼈으니 ㅎㅎ
스마트폰 보험도 다시 들었습니다 ㅋㅋ

이젠 조심히 아껴 사용해야 겠어요^^

아이폰 사용 6년차 처자의 첫 리퍼 후기 였습니다.


'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인스턴트 원두커피.....  (1) 2016.03.27
2016 플래너 구입  (0) 2015.11.11
부산 교보문고  (0) 2015.11.06
사상-서울  (0) 2015.10.24
카누  (0) 2015.10.20